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회장 민경오), 한국산업기술관리원이 공동 주관하는 ‘제15회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경진대회(조직위원장 광운대학교 천장호 총장)’의 주니어 임베디드 SW 챌린저 부문 기술 지원 세미나가 본선 진출 20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토) 광운대학교에서 개최됐다.

이번 기술 지원 세미나는 6월에 선발된 초중고등학교 20개 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개최된 기술 지원 세미나는 첫 번째 오프라인 교육으로 하드웨어에 대한 기본적인 설명 및 개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진행하였다. 또한 주어진 미션 해결을 위한 프로그래밍 방법을 학습하고 실제 경기장에서 주행 연습을 해 봄으로써 대회의 목적을 파악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주니어 임베디드 SW 챌린저 부문’에서 가장 주목받은 팀은 팀원 전체가 초등학교 학생으로 구성된 연화초등학교 ‘COUSIN’ 팀이다. 중고등학생들과 정정당당하게 경쟁하고 예선을 통과했다.

본 부문은 하반기에 추가적인 기술 지원 교육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이 조금 더 심화된 내용을 바탕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최종적으로 11월 16일(목), 17일(금) 결선대회가 펼쳐진다.

한편 제15회 임베디드 SW 경진대회의 주니어 부문은 총 3개 부문으로 운영되고 있다. 그 가운데 자유롭게 임베디드 SW를 개발하는 주니어 임베디드 SW 메이커 부문은 5월 11일 대회 공고를 시작으로 9월 30일까지 참가 접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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