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부터 신청 가능한 소액외화송금 사업자는 자본금요건 외에도 외환전문인력이나 전산 설비를 갖추어야 하며, 아울러 자금세탁방지와 컴플라이언스 전담 팀을 구성해야 한다. 그러나 자체인력이나 시스템만으로 자금세탁방지나 컴플라이언스를 완벽하게 충족하지 못하는 경우 전문 서비스 업자의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마련돼 있다.
이에 금번 출시된 Seyfert RC는 '세이퍼트 리스크 & 컴플라이언스'를 뜻하며 가상화폐거래나 소액외화 이체업을 준비하는 기업들에게 필요한 자금세탁방지체계 구축 및 실명인증을 지원한다.
특히 여권 기반 비대면 실명확인 서비스나 계속 거래를 위해 금융공동망을 통한 송금자정보 공유서비스, 글로벌 PEPs & Sanction 조회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페이게이트 이동산 기술이사는 “페이게이트가 직접 외화송금 사업을 진행하기도 하지만 타 송금 사업자나 전자화폐 사업자의 서비스 향상을 위한 인프라 지원사업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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