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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SA, 미 전역에 일식 발생 100일 전 '카운트다운' 모드

2017년 05월 1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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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픽사베이
▲ 사진출처:픽사베이

오는 8월 21일, 99년만에 처음으로 달이 태양 앞을 가로지르는 개기일식이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미국 전역에 걸쳐 일어난다.

미 항공우주국(NASA)은 일식이 100일도 채 남지 않은 지금, 공식적인 카운트다운에 들어갔다.

이번 일식은 1970년대 이래 미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사건이 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 이유는 일식 장면이 오레곤 주에서 사우스 캐롤라이나까지 70마일(약 112.65km)에 이르는 구간 내에서 관찰 가능하기 때문이다.

NASA측은 "오는 2017년 8월 21일 월요일에, 1918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 전 연안에 걸쳐 개기일식이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대륙 전체에서 달이 태양 앞을 가로지르며 지구 표면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일식을 관찰할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생애 한 번뿐일 일식을 위한 계획도 진행중이다-과학자들은 연구 제안서를 제출하고 있으며, NASA에서는 커뮤니티 센터를 통해 안전한 일식 관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시민 과학 프로젝트 역시 개발중에 있다"고 NASA 관계자는 전했다. 

미국 우주국에서는 일식에 대한 정보와 관찰 팁, 역사, 사건, 그 경로와 속도를 추적하는 수학 계산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내용이 담긴 웹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일식이 일어나는 지역에 있는 사람들, 즉 태양이 완전히 가려지는 지역에서는 약 3분 동안 완전한 암흑상태가 지속된다.

그 현상은 미시건 주에는 나타나지 않을 것이며 오레곤, 아이다호, 와이오밍, 내브라스카, 캔자스, 미주리, 일리노이, 켄터키, 테네시, 조지아, 노스 캐롤라이나, 혹은 사우스 캐롤라이나 일부에 나타날 것이다. 이는 미시건 주 사람들이 완전한 어둠 속에 남겨지지 않는다는 의미이며, 이날 태양의 약 80~90%가 오후 1시 15분부터 1시 30분 사이에 5대호 지역에서 가려지게 된다.

GreatAmericanEclipse는 일식을 보려는 관광객들에게 태양 전체가 가려지는 미국 내 도시로의 고속도로 노선과 예상되는 운전 소요시간 등의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이 정보에 따르면 미시간 주 사람들의 경우 개기 일식 장면을 보기 위해서는 12시간을 운전해야 한다.

이 모든 이야기는 매우 놀랍게 들리지만, 오는 2099년 미국 전역을 가로지르게 될 다음 번 개기일식이 오기 전까지, 이번 일식은 평생 단 한번의 경험이 될 것이다.

웹 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에 살고 있는 사람들의 53%가 개기일식 장소에서 약 647.74km 이내에 거주한다. 

우진영 기자 jywoo@dailysec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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