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 체결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양사가 협력해 AI 기술을 보험상품에 접목하고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서 이루어졌다.
인공지능 기술 업체와 재보험사가 독점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셀바스 AI가 국내 IT업체 중 첫 사례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메디컬 전문 노하우를 학습한 인공지능(AI) ‘셀비(Selvy)’가 의료 분야뿐 아니라 보험 산업 내 새로운 상품 개발을 위한 첫 걸음을 시작한다.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 한국지점 노동현 대표이사는 “향후 보험산업의 본질적 비즈니스 모델은 인공지능을 활용한 보험상품과 헬스 서비스를 통해 만성질환이나 경증 질환에 대한 관리 및 서비스를 제공하는 쪽으로 변화해 나갈 것”이라며 “셀바스 AI와 보험 상품 개발의 전문성을 갖춘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의 독점적 업무 협력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실현에 상당히 고무적인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셀바스 AI 김경남 대표는 “보험의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는 사회적 분위기에서 스코르 글로벌 라이프와 전략적인 업무 협약을 통해 셀바스 AI의 인공지능 기술이 보험상품에 접목된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라며 “이번 기회를 바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선례가 될 수 있는 인공지능 보험 상품이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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